오동나무 집성목 장점 단점 종류 특성

 

 

집성목이란?

 

 

원목을 길이 방향으로 규격화되게 일정한 두께로 여러 개의 작은 원목을 평행하게 배열하여 접착시킨 목재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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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결점인 옹이를 제거할 수 있으며 가구 제작하기 쉽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결합 부분이 떨어질 수 있으며 나무를 이어붙였기 때문에 무늬가 일정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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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성목은 결합 방식에 따라 솔리드 판재와 핑거 조인트 판재로 나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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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드 방식은 목재를 길게 잘라서 이어붙혀 만든 방식입니다. 원목과 유사한 나뭇결을 살릴 수 있어 시각적으로 아름답고 내구성이 좋아 가구에 많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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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 조인트 방식은 나무를 톱니 모양으로 집성하여 붙인 것으로 솔리드 집성목에 비해 내구성이 부족합니다.

핑거 조인트 방식에도 탑 핑거 조인트와 사이드 핑거 조인트 두 가지로 구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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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핑거 조인트는 부드러운 목재 집성목에 주로 사용되며 집성 시 톱니 모양이 윗면에 보이고 사이드 핑거 조인트보다 내구성이 우수합니다.

사이드 핑거 조인트는 강도가 강한 목재 집성목에 주로 사용되며 집성 시 톱니 모양이 측면에서 보이기 때문에 톱니 모양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미관상 보기 좋으나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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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나무는 낙엽 활엽수로 한국, 중국등지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중부 이남의 따뜻한 곳에서 자생하며 토심이 깊고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는 수목입니다. 높이는 15~20M, 직경 80cm까지 자라는 낙엽활엽교목으로 병충해, 공해 등에 강한 특성이 있어 인가 부근과 유휴지에 많이 식재됩니다.

 

오동나무는 과거에 딸을 낳으면 오동나무 심어 결혼할 때 오동나무 가구로 만들어 보냈다고 합니다. 복을 주는 상서로운 나무라 하여 귀한 딸의 혼수를 만드는데 이용하는 나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피는 회갈색을 띄고 있으며 내구성은 약한 편에 속합니다. 그렇지만 습기에 강하고 나무의 휘어짐과 수축이 없는 편이며, 하드우드임에도 상당히 부드럽고 가공성이 뛰어나 그 쓰임새가 다양한 편에 속합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오동나무는 하드우드임에도 불구하고 밀도가 낮아 상당히 부드러운 목재입니다. 예로부터 다양한 가구에 사용되어졌기 때문에 다양한 목가구나 나무제품에 사용되어 전통 가구에서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나뭇결이 아름다복 가벼워 가공성이 뛰어나 악기 뿐만 아니라 함이나 장롱, 문갑제작에도 많이 이용되는 편입니다.

 

오동나무는 가볍고 부드러우며, 무늬가 좋으면서 내습성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강도가 약 300ldf로 무르지만 무게에 비하면 단단한 편에 속합니다.

 

심재는 옅은 회갈색을 띠며 간혹 붉은색이나 보라색을 띤다고 하며, 심재와 변재의 구분이 명확치 않습니다.

또한, 해충과 벌레에 강하며, 습기에도 강한 수종입니다.

 

밀도가 낮아 부드러워 가공성이 우수한 편입니다. 절삭 가공성과 도장성은 보통이며, 접착성은 양호합니다.

 

가볍고 소리가 잘 울리는 물성을 가지고 있어 전통 악기를 제작하는 데에 많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가격이 저렴하여 대나무, 고무나무와 함께 저가의 소품 재료로도 자주 사용되는 목재 중 하나라고 합니다.

 

오동나무의 특성은 여기서 마치나 오동나무의 종류에 따라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이 점을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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